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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여기서 운동할래요" 개점 전 1000명 몰렸다…호텔 뺨친 헬스장 보니 [비크닉]
신세계건설이 스타필드 수원에 선보인 국내 최초 올인클루시브 스포츠클럽인 '콩코드 피트니스'. 신세계건설 팬데믹 이후 건강과 체력관리를 위해 지갑을 여는 ‘덤벨 이코노미(Dumbb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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‘4인방’ 몰아내고 사촌 앉혔다…최태원의 SK, 진짜 리스크는 유료 전용
“빠르게 성장하는 사업과 캐시카우(현금 창출원)가 적절하게 균형을 맞춰야 하는데, SK그룹에선 성장 사업군이 뚜렷한 성과를 내지 못하고 있습니다. SK이노베이션·SK텔레콤 등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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“왜 바쁘지?” 동료는 모른다…최태원 ‘비밀 수업’ 듣는 그들 유료 전용
유영상(53) SK텔레콤 사장과 곽노정(58) SK하이닉스 사장, 추형욱(49) SK E&S 사장 등 비교적 최근에 SK그룹 계열사 사장에 오른 이들에겐 공통점이 있다. 바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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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박정호의 시시각각] 대중시인 김지하, 대중가수 조용필
2014년 10월 수묵산수화 전시를 앞두고 중앙일보와 만난 김지하 시인. 권혁재 사진전문기자 시인 김지하(金芝河)가 영욕의 몸을 벗고 지하(地下)로 돌아간 지 1년이 된다. 오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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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BOOK] 골마다 숨은 강원도 얘기, 많기도 하지
우리 산하에 인문학을 입히다 홍인희 지음, 교보문고 264쪽, 1만5000원 홍상수 감독의 영화 제목을 빌리면 이 책은 ‘강원도의 힘’이다. 물론 영화와 아무 관계가 없다. 분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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아시아 맛·소리 찾아 9박10일 하모니 … 20일부터 영남대서 열려
나라별 타악기 전문 연주자들은 공연으로 이번 행사를 이끌어 준다. 사진은 대구에서 활동하는 타악그룹 HATA의 공연 모습. [영남대 제공] 아시아의 맛, 아시아의 소리를 찾아라-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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한지 섬유와 두루마기가 만났을 때
한지섬유를 사용해 만든 유니폼 시안. 두루마기에서 모티브를 따왔다.숙명여대 의류학과 채금석(56) 교수의 화두는 전통(우리)와 현대(세계)의 만남이다. 패션에도 ‘한국적’이 있어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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통일염원의 조각전-20일까지 예술의전당 한가람미술관
올해는 일제(日帝)로부터 해방된지 50주년.광복 50돌을 맞아 이를 기념하는 문화행사가 다양하게 열리고 있다.그러나 광복50주년의 이면에는 분단 50주년이란 또다른 의미도 스며 있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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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양반..."펴낸 도쿄大 미야지마히로시교수
21세기 정보화시대가 이미 시작된 현재 양반얘기를 꺼내면 대부분 「자다가 봉창 두드리는」 엉뚱한 소리로 흘려버릴 것이다. 일본 도쿄(東京)대학 미야지마 히로시(宮島博史.사진)교수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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性.미학등 다양한 주제 학문기본書 전문사전 잇따라 선보여
공부하는 마음이 계절을 가릴 수는 없으나 아침.저녁으로 선선하게 부는 바람이 공부하기 좋은 가을로 접어들었음을 느끼게 한다. 가을학기를 겨냥,학문의 기초서에 해당하는 각종 사전류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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국제화 붐타고 영어학습書 날개
출판계에 영어학습서 바람이 거세게 불고 있다. 국제화.해외여행 자유화를 업고 일기 시작한 열기가 갈수록 드세지면서 참고서에 그쳤던 영어학습서가 올들어 당당히 일반 단행본 베스트셀러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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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통일,그날 이후"낸 李耕勳.李龍淑 부부
『통일한국의 모든 모습을 담아보려고 했습니다.통일의 당위성에대해서는 많은 논의가 있었지만 통일이 막상 이뤄진 후 우리 삶이 어떤 변화를 보일지에 대한 청사진은 거의 없었지요.』 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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한국.일본 유명 사학자 通史 동시출간
역사는 해석이다.영국사학자 E H 카의 “역사는 현재와 과거의 대화”라는 말을 굳이 끌어들이지 않아도 과거는 현재에 따라 의미가 가감(加減)되게 마련이다. 일본과 한국의 대표적 역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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내달 7일부터 A&C코오롱 단편영화 13부작 방송
10여분 이상 다리 모습만 보인다. 화면 오른쪽에서 왼쪽으로 아주 느린 속도로 갖은 모양의 다리가 지나간다. 그리스부터 아일랜드까지 유럽의 유명 다리 60여개가 끝없이 이어진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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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문화계100대사건]연대별 키워드 읽기
[50년대]군화와 양키문화 '전선야곡' 이 애절하게 귀청을 울리고 있지만 이미 코끝에는 전혀 다른 새 시대를 예고하는 유혹의 바람이 스치기 시작한 때가 50년대다. 3년 한 달동안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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한국잡지협회 신임회장에 선임 허광수씨
“전국 영업망을 갖춘 대형 유통기구를 신설해 판매난에 시달리는 중소잡지들의 숨통을 터주겠습니다.” 17일 서울 세종문화회관에서 열린 한국잡지협회 정기총회에서 제32대 신임 회장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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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막오르는 위성방송시대] 상. 전파빅뱅
21세기 한국방송의 초석을 다질 통합방송법이 이달 중 국회에 통과할 예정이다. 여당은 야당과 협의해 이달 안에 새 방송법을 상정하겠다는 뜻을 밝힌바 있다. 지난 5년여 질질 끌어온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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EBS'문화센터' 자녀들과 함께 즐기는 여름방학 특집
성큼 다가온 여름방학. EBS '문화센터' (오전 8시40분.오후 3시30분 재방송)에서 5일부터 닷새 연속 부모와 아이가 함께 즐기는 여름방학을 특집으로 내보낸다. 올 여름을 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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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막오르는 위성방송시대] 중. 발등의 불 콘텐츠 개발
◇ 사례1= 10일 오후 한국방송회관에서 열린 방송영상산업진흥 세미나. 독립제작사 다큐서울 정수웅 대표의 발표가 눈길을 끌었다. "88년 올림픽, 95년 케이블방송 개국은 방송환경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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김정옥 문예진흥원장 "문화는 '고객'이 든든해야 발전"
원로 연극인 김정옥(68.예술원 회원)씨가 지난 24일 문예진흥원장에 새로 취임했다. 경제는 갈수록 나아진다지만 깊은 겨울잠에서 깨어날 기미가 없는 문화계를 어떻게 보조해 나갈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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영화 필름도 거대한 유산
영화도 문화유산으로 분류되는 시대다. 미술품·고서 등과 마찬가지로 한 국가의 문화적 역량을 드러내는 상징물로 통한다. 반면 우리 영화계에선 영화의 문화적 가치에 대한 인식은 일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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'한국적 이야기'가 경쟁력
지난주 젊은 영화인의 모임인 영화인회의는 남산 애니메이션 영상관에서 한국영화 제작환경의 문제점과 개선방향을 주제로 한 공청회를 열었다. 토론은 제작 공정상의 문제에 집중됐다. 참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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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사람 사람] '영원한 현역' 신상옥 감독
"옛날과 달라진 게 딱 하나 있습니다. 그것은 영화제작의 자유입니다." 1960년대 한국 영화계를 주도했던 신상옥(申相玉.75)감독. 그는 부산 국제영화제가 자신에 대한 총체적 평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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MBC ‘! 느낌표’ 일본에 있는 고려시대 석탑 확인
일본 도쿄 시내 오쿠라 미술관에 있는 고려시대 석탑인 평양 율리사지팔각오층석탑의 최근 모습이 공개됐다. MBC 오락정보프램인 ‘! 느낌표’ 취재팀이 지난주 일본 현지에서 촬영하는